[빈빈의 순발력] 4위 #여신컴백 #전지현 #따뜻한겨울

2016-11-11 21

[현장음: 이서빈]


정빈 씨, 좀 춥지 않아요? 왜 갑자기 추운 거 같지?


[현장음: 이정빈]


요즘 날씨 진짜 춥잖아요~이런 날씨엔 패딩을 입어야죠! 예로부터 이렇게 추운 날에는 여신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패딩 점퍼를 준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현장음: 이서빈]


에이~그런 얘기가 어디있어요~


[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몰랐구나~ 올해도 여신이 왔었는데?


[현장음: 이서빈]


에이 안 속아요~


[현장음: 이정빈]


진짜래도~ 얼마 전에 전지현 씨가 패딩점퍼 나눠줬잖아요~


[현장음: 이서빈]


전지현 씨면 여신 인정! 진짜 전지현 씨는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신거 같아요 어쩜 그렇게 훈훈할 수 있죠? 와 진짜 세상 혼자 사신다니까요 이러는 거 반칙 아니에요? 응?


[현장음: 이정빈]


한낱 인간인 저희가 반칙을 외친다 한들 신계에 사시는 전지현 씨는 눈 하나 깜짝 안하실 걸요?


[현장음: 이서빈]


바로 그거예요! 진짜 전지현 씨는 천상에 사시는 거 같아요 [푸른 바다의 전설] 스틸 공개된 거 봤어요? 완전 인어공주가 따로 없더라고요


[현장음: 이정빈]


전지현 씨 이즈 뭔들~ 예쁘지 않겠습니까~ 패딩점퍼만 입어도 예쁘시더만


[현장음: 이서빈]


그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패딩천사로 변신한 전지현 씨 소식 이어서 만나볼게용~



전지현이 따뜻한 사랑 나눔에 앞장섰습니다.


전지현은 지난 9일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로 사랑 나눔 현장에 함께했는데요.


라쿤 후드로 따뜻함을 더한 화이트 다운 점퍼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전지현]


요즘 드라마 촬영하느라고 사실 너무 정신이 없고요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이날 전지현은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 이들에게 여신의 사랑이 더해진 따뜻한 패딩 점퍼를 선물했는데요. 전지현이 직접 입혀준 패딩점퍼만큼 따뜻한 선물은 없겠죠?



[인터뷰: 전지현]


Q) 전지현이 생각하는 선행이란?


A) 사실 거창한 선행도 많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작은 선행부터 실행하는 게 가장 마음에서 우러나는 선행이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 주변을 돌아보면서 사실 많은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지현의 사랑 나눔은 그녀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진행됐는데요.



[현장음: 전지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배우 전지현으로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